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 Umbrellas Allowed (문단 편집) === 상품의 정직한 상태 감정 === [[전당포]]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 중 일부에게는 사기쳐서 싸게 구입 후 비싸게 되파는 메타를 원하면서 플레이를 시도하게 되지만, 상품의 감정과 평가는 정직하고 전문적이게 진행하고 가격흥정으로만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파는 실제 전당포의 운영을 게임이 지향하고 있어, 이 괴리감에 초반부터 어려워하는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기본 공략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지만, 싸게 매입하는 방식이 사기를 처서 가격을 후려치는 것이 아니라, ''"이 물건의 명목상 가치는 X 정도인데, 우리는 그 값의 Y% 만큼의 값으로 매입해 줄 수 있습니다."''식으로 판매자를 설득해야 한다. 즉, '''판매에 따르는 리스크를 매입자가 진다는 점'''을 레버리지로 삼아, 물건을 처분하려는 판매자에게 해당 리스크를 '''비용으로 청구''' 해야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여러 형태의 급처상(?)의 기본적인 사업 방식이며, 이 게임은 그걸 아주 잘 구현하고 있다. 흥정하기 전에 물건의 품질 감정을 속이거나, 감정가 증가 요소를 빼돌려 가격을 낮추려고 하면 평판이 깎인다. 그러므로 싼값을 부를 때는 기본 가격을 정직한 감정으로 올려놓고 싼 값을 불러서 성공해야 된다. 이러한 사실대로의 정직한 품질 감정으로 평판을 올리는 것이 게임 공략의 기본 키포인트다. 결정적으로 한번 감정하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드를 바꿀 수가 없어서 감정가를 후려치면 팔 때도 싼 가격에만 팔리게 된다. 물론, 감정가에 비해서 실제 경매 가격이 초월적으로 비싼 초대박 물품도 간간히 있고, 게임적 허용으로 이런 대박이 현실에 비해 상당히 많다 보니 이에 대한 패널티로 과욕 범죄 벌금 시스템도 존재한다. 재미있게도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기세로 [[어그로]]를 푸는 것이다. 악덕 상인을 꿈꾸고 이 게임을 시작했다가 정직한 설계에 실망하는 플래이어도 있는데, 손님의 물건을 구입할 때에 물건의 상태를 속이거나 조금 안 좋게 평가해서 가격을 낮추고 되팔 때에서나 비싸게 판매하는 플레이는 아쉽게도 허용되지 않는다. 애초에 그런 짓은 현실에서조차도 [[사기꾼]] 짓으로, 제대로 장사할 생각이면 지양해야하는 행동이다. 가격 후려치기를 재미 요소로 삼는 [[Pawn Stars]] 쇼에서 조차도 전당포가 가격 흥정하기 전에 기준가를 위해서 상품을 평가할 때 제 3자인 전문가까지 불러서 정확하고 정직하게 감정할 만큼, 이런 류의 장사에선 '''정직한 거래'''가 철칙이다.[* 바로 이것이 [[유대인]]이 [[중세]]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도 했다. 어그로 끌리면 '''너네 추방! 재산은 영주가 회수함 ㅅㄱ''' 처리 되는게 일상이었으니까. 우산금지의 플레이어도 과욕 범죄 패널티로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론, [[사기]]를 아예 못 치면 오히려 비현실적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초반부를 지나면 비밀 슬롯이 열려서 어느정도 밑장 빼기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비밀슬롯도 만능이 아니며 비싸거나 뻔한 카드만 자주 쓰면 결국 평판이 깎인다. 게다가 이를 얻기 전까지는 이 슬롯 자체가 없어서 무조건 정직하게 해야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감정에서 여러가지의 함정이 존재하므로, 판매자를 낚긴 커녕 구입하는 전당포가 낚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역사적 인물 여부를 감정할 때 한 가지 조심해야 될 것이 현실에서 세계사적인 위인이나 유명인의 작품이 게임에 나올 때 낚이는 일이 많다. 이들이 세계사적인 위인인지는 판단하는 기준은 게임 내에서 위인 증거 유무(위인 증명서)를 따른다. 위인 증거가 없는 경우엔 세계사적인 위인이나 유명인으로 '''절대''' 안 쳐준다. 이를 모르고 무턱대고 세계사적인 위인 카드를 넣고 큰돈 주고 사면, 손해를 보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판마저 크게 깎인다.[* 왜 평판이 까이나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일단 비웃음거리가 되어서 전당포의 위신이 실추되는 것은 물론, ''''제대로 가치를 감정하지 못 한다.''''는 평이 붙어서 '''전당포에 물품을 급처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모나리자]]가 이를 위한 튜토리얼로서 등장하는데, 튜토리얼이라 틀리면 틀렸다고 휴가 지적해준다. 다만 이 부분은 패치를 거듭하며 등장 횟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고정 이벤트인 모나리자를 제외하면 관련 물품을 게임 내내 못 볼 수도 있다. 낚이기 쉬운 또 하나의 케이스는 브랜드 감정이다. 슬로건, 재질 등 알아보기 쉬운 것도 많지만, 크게 걸림돌이 되는 건 '''짝퉁은 아님'''과 '''생산주기'''이다. 짝퉁은 아님은 크게 두 가지 경우인데, [[악세사리]]에서 [[보석]]이 빠지거나 [[목걸이]] 체인이 없는 등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경우와 브랜드 설명에 생산 품목으로 적혀있지 않은 종류의 물건[* 예를 들어 가방 브랜드인데 [[필통]]을 만들었거나 [[시계]] 브랜드인데 [[뱃지]]를 만들었거나 하는 식이다. 여담으로 이 케이스의 경우 이런 물건을 추천해달라는 손님이 가끔씩 온다.]이다. 알아보기는 쉬운데 문제는 짝퉁은 아님이라는 카드는 '''매뉴얼에 없고''' '브랜드 지우개' 카드를 집어넣어야 자동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건 튜토리얼에 나오지도 않는다. 때문에 이를 모르고 감정했다가 가격은 가격대로 폭락하고[* 틀린 감정 때문에 떨어지는 가격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짝퉁은 아님 카드는 브랜드 가치를 절반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이 크다.] 감정 평판도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생산주기의 경우에는 호버보드 브랜드에서 따지는데, 생산주기가 매뉴얼에 표시되어있어 이에 안 맞는 생산년도 물건의 경우 짝퉁이다. 문제는 호버보드 브랜드는 대체로 설명이 길고 카드로 직결되는 빨간 글씨도 많아서 초회 플레이에는 생산주기를 미처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생산주기는 전용 짝퉁 카드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짝퉁은 아님보다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